기업가와 인도네시아 모범 근로자들을 위한 "Ambassador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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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인도네시아 근로자는 근로 환경과 수입적인 면에서는 행운아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보다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Ambassador Award"를 시행하는 이유이다.

어제 저녁, 우마르 하디 인도네시아 대사는 두 명의 한국 기업가들에게 “Ambassador Award"를 수여했다. 두 명의 기업가들은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의 권리를 충분히 보전해주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이것은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자국민을 보호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827일 오후에 행해진 이 행사는 지난 해부터 이루어진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연례행사로, 상을수상하는 기업체는 근로자의 권리 보전 이 외에도, 사망하거나 산재를 당한 인도네시아 근로자가 한 명도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올해의 수상(受賞) 기업가는 김문곤(선영정공사)사장과 서보성(대원 GSI)사장이다. 선영기업은 11명의 인도네시아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가스렌지와 주방도구를 생산하고 있다. 대원기업은 12명의 인도네시아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벼 분쇄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2004/2005년부터 인도네시아 근로자들만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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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곤 사장은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지 저는 인도네시아 근로자 외에 다른 나라 근로자를 고용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다정하고 부지런합니다.”라고 말했고, 화답하듯 서보성 사장은 저 같은 경우는 근로자들이 시간에 맞춰 기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수상대에서 말했다.

우마르 대사는 “Ambassador Award"가 약 36천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내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이 이번에 수상(受賞)한 기업체에서와 같은 대우를 받게 해 줄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며 그 중요성을 언급했다. 상기 두 업체는 대사관과 함께 인도네시아 교민사회 구성원으로 구성된 특별 팀에 의해 엄정한 심사 끝에 선정되었다.  

우마르 대사는 대사관저 홀을 가득 채운 200여명의 손님들 앞에서 "인도네시아 정부를 대신하여 여기 오신 두 분의 사장님께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에게 잘 대해주신것에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른 기업체 사장님들에게 모범이 되실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두 분 사장님께는 부상으로 인도네시아로의 팸트립(Famtrip) 여행권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우마르 대사는 지난 2년간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에게 있었던 몇 건의 사고를 언급하며주의(注意)를 부탁했다. 기본적으로 한국의 안전 제도는 상대적으로 잘 되어있으나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의 복지를 위해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수치(數値)의 문제가 아니라 해결의 문제라는 것이다.   

"따라서, 저는 오늘을 근로 안전을 위한 캠페인의 시작일로 명명할 것입니다.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와 한국 정부, 그리고 모든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접근할 것입니다. 목표는 더 이상 의미 없는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은 대한민국에서 성공하여 본국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라고 우마르 대사는 말했다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공보과 M Aji Surya 공사참사관은 작년의 “Ambassador Award”와는 다르다며, 이번에는 타 근로자들의 모범이 되는 3명의 인도네시아 교민 및 근로자들을 선출하여 상을 주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하잣 페브리안또(Hajat Febrianto)씨는 모범적인 근로자로서, 수와르디(Suwardi)씨는 인도네시아 교민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에꼬 다르미얀띠(Eko Darmiyanti)씨는 한국 내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을 위해 일한 공로로 각각 상을 수상했다. 3명 모두에게 상과 함께 BNI은행과 사회보장청(BPJS)에서 주는 2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3명의 수상자들은 대한민국 내 인도네시아 교민사회 대표들에 의해 선정기준에 근거하여 선출되었고, 수상자들은 외국의 다른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에게도 모범이 될 것이다.

"저는 다른 근로자 동료들에게 작업안전수칙을 꼭 지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헬멧 및 기타(其他) 안전 도구를 착용하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우리가 서로 도우면 서로의 짐이 더 가벼워질 것입니다하잣(Hajat)과 수와르디(Suwardi)는 각각 이렇게 말했다.

하산 위라유다(Hasan Wirajuda) 전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은 이 자리에 참석하여 대사관 영사과 푸아드 아드리얀샤(Fuad Adriansyah)참사관과  BNIAdi Sulistyowati전무이사가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협력서에 서명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 외에도, 인도네시아의 방송통신대에 해당하는 Open University(Universitas Terbuka)에 재학중인 5명의 성적이 우수한 근로자들에게 BNI은행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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